이승기와 결혼하는 이다인은 누구인가?

1992년생이고 2014년에 TVN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했다. '닥터 프리즈너', '황금빛 내 인생' 등 조연, 주연 번갈아 가며 다양하게 출연했다. 한남동의 시가 90억원 가량의 총 6층 규모의 초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SNS에 "내 방 거실에도 TV가 생겨 매우 신남"이라는 말을 해 화제가 된 적 있다.

 

보통 우리 집 거실이라고 표현하는데 내 방 거실이라고 말해 금수저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이다인은 골프를 좋아하고 이 골프를 통해 이승기와 친분을 쌓게 된다. 두 사람은 이승기의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리는 등 가족 간의 왕래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다인의 집안은 배우 집안이다. 이다인의 언니는 '구가의 서', '피노키오',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했던 이유비이며,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 12위를 기록했었다.

이다인의 어머니는 2003년 방송된 대장금에 나왔던 배우 견미리이다. 견미리 또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8위에 들기도 했다.

이다인의 아버지이자 견미리의 남편인 이홍헌은 2010년 회사 자금 266억원을 횡령 및 허위 공시 등의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 받았었고 견미리도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견미리는 무혐의로 처분됐었다. 이홍헌도 일부 무죄를 받아 3년 실형을 받았다. 그 후에도 주가조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었다.